한인 2세에 ‘우리 땅 독도’ 알린다.
2015-09-12 (토)
▶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 무료 배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미주지부(지부장 피터 성)가 뉴욕•뉴저지 일대 한인 2세들의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란 제목의 만화 교과서(사진) 1,000여권을 무료 배포했다.
총 220쪽 분량 전체가 칼라로 제작된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DokDo Story: The Beautiful Island of Korea)’ 만화 교과서는 유명 만화가 안세희 작가가 글과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한국 전남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정식 만화 교과서다.
이번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미주지부가 배포한 책자는 영문판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주인공인 철수와 영희 그리고 오야가 독도에 대한 주장을 하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독도의 영유권 ▲역사로 만난 독도 ▲고지도로 확인하는 영유권 ▲일본의 독도 침탈 ▲독도의 자원과 가치 ▲광복 후 독도 등의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다.
피터 성 지부장은 “한인 2세들에게 올바른 독도 교육을 알리고자 책자를 지원받아 배포하게 됐다”며 “좋은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자를 지원받아 2차 배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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