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21세청년 IS 가담시도 유죄 20년형 위기
2015-09-12 (토)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려한 뉴저지의 21세 청년이 유죄를 인정, 최고 20년형까지 받을 위기에 봉착했다.
9일 뉴왁연방법원에서 혐의를 인정한 사무엘 라하민 토파즈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와 유태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월 IS에 동조해 모종의 테러를 준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보석없이 구금된 상태인 그는 11월 예정된 판결에서 최고 20년형과 25만 달러의 벌금이 선고될 수 있다.
토파즈는 고교시절 이슬람교에 경도됐고 하루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쉬 변호사는 토파즈가 이슬람근본주의를 믿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좋지 않은 물이 들었다. 하지만 이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선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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