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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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한국학교 잇달아 개강

2015-09-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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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마친 지역 내 한국학교들이 오는 12일(토)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커네티컷주의 대표적인 주말한국학교는 북쪽은 하트포드 소재 우리한국학교(교장 이윤경)와 남쪽은 오렌지 소재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교장 송용주)를 꼽을 수 있다. 이 두 학교는 모두 교회부설 기관이 아니라 미국 공립학교를 렌트해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대표적인 이 학교들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며 한인 2세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함양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타민족들도 한국을 배우기 위해 이 학교들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학생 등록과 교사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860-508-2249 (우리한국학교))와 203-314-1357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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