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건으로 무장한 용의자 알렉산더 피어슨이 사건당시 CCTV에 찍힌 모습.<사진출처=NYPD>

지난 8일 맨하탄 미드타운의 한인 델리에 샷건으로 중무장하고 침입해 강도행각<본보 9월9일자 A1면>을 벌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10분께 한인 박모씨가 운영하는 맨하탄 65가와 렉싱턴 애비뉴 소재 E 델리가게에서 샷건으로 캐셔를 위협하며 현금을 강탈한 흑인 남성 알렉산더 피어슨(24)을 10일 붙잡았다.

현재 경찰은 피어슨이 샷건을 입수하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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