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 열리는 ‘모임 인셉션: 헬로 뉴욕’ 행사 포스터.

미동부 지역 한인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대규모 네트워킹 이벤트인 ‘모임 인셉션: 헬로 뉴욕(사진)’이 이달 12일 오후 5시 뉴욕대(NYU) 스컬볼센터(Skirball Center)에서 열린다.

뉴욕 지역 한인 젊은이들의 네트워킹인 ‘모임(MOI’M)’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뉴욕 최초로 미동부 일원 대학교의 신입생 환영회 및 학교 축제를 통합한 자리로 1,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에릭 남이 참석한다. 보스턴 칼리지 출신인 에릭 남은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2’ 탑 5에 진출한 후 2013년 클라우드 9 앨범으로 데뷔한 바 있다

. 에릭 남은 해외 거주 한국인의 삶과 열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자신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이 직접 자리해 축사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모임 웹사이트(www.moimnewyork.com/incepti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는 NYU 스컬볼 웹사이트(www.nyuskirball.org/calendar/inception2015)에서 가능하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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