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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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터널 사고 출근길 정체 극심

2015-09-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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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출근길 맨하탄 방면 링컨터널에서 자동차와 버스의 추돌사고가 일어나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뉴욕•뉴저지 항만청(PA)은 이날 사고가 오전 6시30분 그레이하운드 소속 버스와 자동차 2대가 충돌하면서 발생했으며, 5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맨하탄으로 향하는 터널 한 개가 전면 폐쇄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함을 겪었다. 링컨터널을 이용해 뉴저지에서 맨하탄으로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90분이었다.

항만청은 약 3시간 후인 오전 9시30분께 사고 정리를 끝내고 터널을 개방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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