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하와이 주 정부 세수 6% 증가 예상

2015-09-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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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정부가 올 연말까지 당초 예상보다 6% 증가한 1억 5,000만 달러의 추가 세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주 세입위원회는 지난 2015 회계년 당시 지급되었어야 할 1억 400만 달러 상당의 세금환불을 올해 7월부터 시작된 2016 회계연도에 지급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디.

따라서 올해 세수증가액이 2.7%에 머물 것으로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7명의 경제학자들로 구성된 세입위원회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활발한 경제성장이 이어질 경우를 감안한 새로운 세수전망을 발표했다.

오는 2017-2018 회계년부터는 5.5%의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원회는 특히 건설업 부문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며 이 같은 성장세는 마우이와 빅 아일랜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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