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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필립스버그 매너, 밀폰드 나무다리 보수 공사

2015-09-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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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필립스버그 매너, 밀폰드 나무다리 보수 공사

필립스버그 매너 밀폰드 연못에 있는 나무다리.

타판지 브릿지 공사가 화제를 모우고 있는 가운데 웨체스터에 또 하나의 다리가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다리는 히스토릭 허드슨 벨리의 역사적 건물 중에 하나인 슬립피 할로우 타운의 필립스버그 매너(Philipsburg Manor 381 N Broadway, Sleepy Hollow, NY 10591 )에 있는 연못에 놓여 있는 나무다리이다.

필립스버그 매너에 60여년 된 이 다리도 최근 수백만 달러를 들여 보수를 할 계획을 세우고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 동안 거의 200만 가량의 관광객을 유치했던 이 다리는 최근에는 폐쇄되어 있는 상태이다.

워싱톤 어빙이 쓴 슬리피 할로우 스토리에 두 번이나 언급이 되고 있는 이 다리는 1950년대에 자그마한 연못을 건널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300 여년 된 필립스버그 매너의 역사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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