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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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9.11테러 희생된 지역주민 추모행사

2015-09-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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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촛불행사.헌혈 드라이브 등

9.11 행사가 11일 저녁 발할라에 위치한 캔시코 댐에서 열린다.

아스토리노 웨체스터 카운티 장은 “이날은 ‘9/11테러로 희생된 123명의 웨체스터 주민들을 기억하면서 커뮤니티가 하나가 되는 날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는 치유될 수 있지만 절대로 잊지 못할 날’”라고 말하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권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오후 7시 ‘9/11 봉사와 기억(Serve+ Remember)’ 기념식과 이어 촛불행사로 이루어진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웨체스터 카운티 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헌혈 드라이브는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계속된다.


카운티 센터에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13일까지 계속되며 헌혈을 원하는 주민들은 914-995-2127 또는 jel1@westchestergov.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16세에서 76세까지 체중 110파운드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76세 이상인 사람은 헌혈 직전 의사로부터 허가서를 받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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