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로드 싱어스 초청 선교 음악회
▶ 내달 3일 퍼스트 앤드 서머필드 감리교회
라이프 로드싱어스 초청 선교 음악회 홍보 포스터
’실크로드를 라이프로드로’라는 비전으로 설립되어 동아시아권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홍콩 생명길 선교회(회장 윤형중 목사)의 찬양문화사역팀인 ‘라이프 로드 싱어즈’(Life Road Singers)의 공연이 뉴헤이븐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전공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라이프 로드 싱어스’는 오는10월 3일(토) 오후 7시 30분에 퍼스트 앤드 서머필드 감리교회(First & Summerfield UMC, 425 College Street, New Haven)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선교 음악회는 커네티컷 한인목사회 (회장 안순국 목사)와 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정환 목사)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수익금은 뉴헤이븐에서 노숙자 사역을 하고 있는 아브라함의 텐트, 콜럼버스 하우스, 아가페노숙자교회, 채플 온 그린, 다운타운 스프 키친 등 여러 기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성인 20달러, 시니어, 학생, 어린이 10달러이며 현재 음악회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안순국 목사)는 노숙자 사역 지원을 위한 선교 음악회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700여명의 공연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음악회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안순국 행사준비위원장은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많은 성도님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체험하게 되리라 믿는다"며 "홈리스 사역을 돕기 위한 이날 선교 음악회에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후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음악회 기부금은 이근원 목사(40 Cherry Hill Rd., Hamden, CT 06514)에게 직접 보내면 되고, 음악회 관련 문의는 안순국 목사에게 전화 (203-500-1119)나 이메일 (soonahn@sbcglobal.net)로 하면 된다. <송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