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경찰은 3일 경찰 아카데미졸업식을 열고 올해 한인 경찰 한명을 포함 199명의 신임경찰을 배출했다. <사진출처=뉴욕주지사실>

뉴욕주경찰에 한인 경관 1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뉴욕주 경찰은 3일 올바니에서 열린 제203기 경찰 아카데미졸업식에서 스태튼 아일랜드 출신 한인 제이슨 김 경관을 포함 199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한 경관들은 오는 10일부터 주 전역에 배정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경찰학교를 졸업한 새 경관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 뉴욕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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