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루아에 임대아파트 신축 계획 발표
2015-09-03 (목) 12:00:00
카일루아의 2만 4,593평방피트 규모의 카와이누이 습지에 42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와 단독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800만 달러를 들여 키하파이 플레이스의 끝자락에 위치한 공터에 들어설 주택단지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을 주거용도로 변경하는 방안이 시 정부로부터 승인을 얻을 경우 내년 6월에는 착공에 들어가 1년 내로 완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축업자인 타일러 그린과 채드 워터스가 설립한 키하파이 후이 LLC사는 원래의 토지소유주로부터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곳에는 1959년 당시 지어진 2층짜리 소형 임대아파트가 있었지만 지난 2005년에 허물려 지금은 공터로 남은 상태이다.
현재 이곳의 고도제한은 40피트로 새로 지어질 건물도 이에 맞춰 40피트 높이에 옥상에는 태양광 전지판이 설치되고 나머지는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