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정부, 하와이 무역업체들에 75만 달러 지원 계획

2015-08-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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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소기업청(SBA)이 지역별 무역 및 수출 진흥 프로그램(STEP)의 일환으로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미 전국 40개 주에 1,74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SBA가 하와이에 책정한 예산은 75만 달러로 이와 같은 액수를 받은 지역은 미시건주가 유일하고 나머지는 이보다 적은 규모의 재정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SBA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의 경제발전에 있어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따라서 중소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규모업체들이 해외에 통상사절을 파견하거나 해외출장 및 홍보 등의 다양한 무역활동에 소요되는 비용들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의 STEP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부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s://www.sba.gov 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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