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광복절 전후해 각 한글학교 가을학기 개강

2015-08-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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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광복절을 전후한 주말을 맞아 오아후내 각 한글학교들이 속속 개학을 하며 2015 가을학기 한국어 강좌를 시작했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이 집계한 2015 재외한글학교 일반 현황 자료에 의하면 오아후에는 21개 한글학교가 운영 중이고 사모아, 빅 아일랜드, 마우이 등지에도 한글학교가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미주내에서 가장 오래 된 한글학교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부설 하와이 한인사회학교(교장 최현규 목사)가 29일 본격 개강을 앞두고 8일 이사회(이사장 김영달)를 갖고 신임 교장 및 교사들과 상견례를 겸한 학기 개강 준비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달 이사장, 이승지 전 이사장 및 이사진들과 뒷줄 왼쪽부터 이주희 교감, 최현규 교장과 교사진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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