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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 양춘길 신임회장 선출

2015-08-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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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 신임회장에 필그림교회를 담임하는 양춘길(사진) 목사가 추대됐다. 부회장에는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담임)가 추대됐다.

목사회는 뉴저지 파라무스의 필그림교회에서 3일 열린 제6회 정기총회에서 그간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양 목사의 신임회장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양 목사는 회원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듣고 섬기는 동시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와도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는 목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과 뉴저지목회자축구선교단 등을 산하기관으로 두는 내용의 회칙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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