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중간거래 주택가 71만 달러선

2015-08-1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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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오아후 중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3.9% 상승한 71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11월의 71만9,500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거래된 주택은 총 337채로 전년대비 12.3% 증가했고 올해 7월까지의 전체 거래량은 1,926채로 전년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7월 한 달의 경우 12.8% 증가한 501채, 지난달까지 올해 전체 거래량은 4.9% 증가한 2,884건으로 발표됐다.

콘도미니엄 중간거래가격은 0.5% 하락한 35만 달러, 그러나 7월까지의 올해 콘도가격변동은 35만 달러에서 35만9,000달러로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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