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숙박하다 절도
2015-08-05 (수) 12:00:00
▶ ‘에어비앤비’ 통해 렌트한 후 금품훔쳐 달아나
▶ 집주인행세도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를 통해 일반 가정집을 빌린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여성이 경찰의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3일 샌프란시스코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SF 27가 14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를 예약해 숙박하던 중 3만5,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자나 도밍게즈(27, 리치몬드)가 체포된뒤 소노마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
지난 6월 집주인의 도난 신고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 위치한 CCTV를 통해 도밍게즈의 범행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영상판독 결과 용의자는 잠겨있던 옷장의 문을 강제로 연 뒤 귀중품을 훔쳤으며 주인행세를 하면서 아파트 내부 상용 시설도 일부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밍게즈는 기존 재판이 열리고 있던 마약복용 사건과 더불어 2급강도와 신분도용등의 혐의를 추가로 받은채 복역중이며 경찰은 도밍게즈의 여죄를 찾기 위한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