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응(가운데)씨가 지난달 31일 프레즌튼에 위치한 칼리퍼 골프장 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함께 라운딩한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생애 한 번도 하기 힘든 홀인원을 세 번이나 달성한 한인이 있어 화제다.
북가주에서 전기공사업체인 진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응 대표가 골퍼들의 염원인 홀인원을 세 번씩이나 달성한 장본인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금) 프레즌튼에 위치한 캘리프골프장 6번홀(파 3, 131야드)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공이 단번에 홀컵으로 빨려들어가듯이 들어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이미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각각 한 번씩의 홀인원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골프 구력은 오래됐지만 홀인원이 실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기에 세번의 행운은 큰 기쁨"이라면서 "홀인원을 세 번씩이나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얼떨떨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들은 허정무, 이남근, 천진수씨등과 라운딩 중이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