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진덕·정경식 재단 특별장학금 전달하며 격려

2015-08-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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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U 의대 입학한 김정훈 군에게

김진덕·정경식 재단 특별장학금 전달하며 격려

지난 2일 사라토가에 위치한 김진덕·정경식 재단 기념관에서 김정훈 군에게 특별 장학금 전달식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현창 회장, 최수경 무용가, 김정훈 군, 김순란 이사장, 김한일 대표)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이 메디컬 스쿨에 입학한 한인 학생에게 특별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한일 재단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은 지난 2일 사라토가 소재 ‘김진덕·정경식 재단 기념관’에서 올해 뉴욕 NYU Langone Medical 대학원에 합격한 김정훈 군에게 특별 장학금 2,000 달러를 전달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학이나 대학원에 합격한 우수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이나 10월 쯤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의 경우 재단차원에서 행하는 독도서명운동과 시간이 겹쳐 장학생 심사 기간을 앞당겨 실시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독도 서명운동에 신경을 쓰다보니 올해는 장학금 지급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뉴욕 NYU 메디컬 스쿨에 합격한 김 군에게 조그만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도 "선친의 유지에 따라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전한 뒤 "김정훈 군이 주류사회에서 특출한 인재가 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정훈 군은 "도움을 준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어렵고 힘들고 소외된 불우한 이웃의 환자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군은 2012년 UC 샌디에고를 졸업했으며 북가주 미디어협회장이자 모닝뉴스 국장인 김현창씨와 무용가 최수경씨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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