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년간 이어온 사랑 실천”

2015-08-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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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세탁협회, 소년소녀가장에 후원금 전달

“20년간 이어온 사랑 실천”

1일 오클랜드 산마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북가주세탁협회원들이 골프대회로 마련한 수익금을 이근신 북가주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로렌스 임 이사장, 이동일 골프대회준비위원장, 기태완 노스베이협회장, 이근신 목사, 오재봉 회장, 권광필 페닌슐라협회장, 이규철 재무

북가주세탁인들이 본국소년소녀가장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북가주세탁협회(회장 오재봉)가 지난달 9일 골프대회로 정성껏 마련한 7,420달러는 북가주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회를 통해 본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1일 오클랜드 산마루 식당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근신 북가주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회장은 “20년간 끊임없이 후원해준 북가주세탁협회원들 덕분에 소년소녀가장들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선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재봉 회장은 “북가주세탁협회는 지난 84년부터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시작해 20년간 귀한 인연을 맺고 있다”면서 “소년소녀가장들이 힘을 얻었다는 편지를 받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해 각 기관에 북가주세탁협회가 전달한 후원금 총액은 2013년 현재 12만1,500달러에 달한다.

한편 오 회장은 이날 재외동포재단에서 처음 차세대컨퍼런스 개최비용 4,000달러를 받았다면서 연말 세탁인의 밤 행사때 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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