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9천여달러 모금, 50여명 참가

2015-08-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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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교육은 뿌리교육”

SF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9천여달러 모금, 50여명 참가

1일 SF TPC 하딩 파크에서 개최한 ‘샌프란시스코 시장배 SF한국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 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F상공회의소>

샌프란시스코한국학교(구 상항한국학교, 교장 김소현•이사장 김신호)가 한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SF ‘TPC 하딩 파크’에서 개최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9,000여달러를 모금했다.

SF한국학교, SF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영) 공동 주최, SF- 서울자매도시위원회, SF총영사관 특별후원으로 1일 ‘샌프란시스코 시장배 SF한국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한동만 SF총영사, 이정순 미주총연회장, 정승덕 SF평통회장, 최해건 SF-서울 자매도시위원장, 아시아나항공 임수성 지점장 등 50여명이 참가해 차세대 한국어 교육을 응원했다.

김소현 교장은 “후원금 전액은 학교 운영비와 학교중점 사업인 한국어 도서관 설립, 시청각 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것”이라면서 “한인 2•3세대들이 한인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영 회장은 “뿌리 교육의 최전선에 서 있는 한국학교를 후원하기 위해 참석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준비를 총괄한 김신호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제로 후원하거나 참여하는 수는 적다”며 “이 지역 한국학교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가 끝나고 가진 시상식에서 김소현 교장은 김상언 전 SF한국학교 이사장에게 그동안 한국학교 발전에 쏟은 열정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SF한국학교는 계속해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후원 방법은 수표 ‘Pay to order’란에 ‘SFKS’로 기입해서 해당주소(SF Korean School (c/o David Kim. PO BOX 2026 Mill Valley, CA 94942)로 보내면 된다.

골프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 조은택 ▲메달리스트 이성열 ▲1등 제이 김, 2등 박동운, 3등 신이철 ▲근접상 정흠, 강석효, 신영창, 김재중.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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