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모아나 센터 증축 11월12일 완공 개관

2015-08-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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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아나 센터가 5억7,000만 달러를 들여 지난 2년간 진행 해 온 증축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11월12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알라모아나 센터 증축공사는 구 시어스 백화점이 자리했던 건평 65만 평방피트의 3층짜리 매장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 거의 새로운 쇼핑몰 하나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로서 실제로 윈워드 몰의 경우 전체면적이 이보다 적은 51만5,000평방피트라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이 단장된 공간에는 하와이에는 처음으로 진출하는 뉴욕의 유명백화점인 블루밍데일(Bloomingdale)외에도 60여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그랜드 오프닝에는 이중 40여 업체가 개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내년 3월에는 노드스트롬 백화점이 8,500만 달러의 이전비용을 들여 18만5,000평방피트의 새 장소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고 7월에는 푸드랜드가 ‘푸드랜드 팜즈’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다시 입주할 예정으로 발표됐다.

이 외 Zara, Magnolia Bakery, 그리고 Ted Baker London, 등 25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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