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7% ...총 2만7,000여개 일자리 늘어
지난 7년간 미국 연방 실업률과 커네티컷 주 실업률 수치 비교분석표
커네티컷 실업률이 7년 만에 처음으로 6%이하로 떨어져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주노동처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실업률은 5.7%로 5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 0.8% 하락했다. 이는 지난 6월 미연방 실업률 5.3%에 비해서는 높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는 수치는 아니다. 지난 4년간 커네티컷 주의 실업률은 미 노동부가 집계한 연방 수치보다 다소 높은 편이었다.
지난 6월에는 자영업 2,600개, 건축업 2,200개, IT 및 엔지니어링 1,500개, 헬스 케어 900개 등 많은 분야에서 일자리가 늘어난 걸로 집계됐고 이 같은 고용창출이 실업률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커네티컷에서 창출된 새로운 일자리는 총 2만7,000 여개에 이르고 있다. 이는 역사상 최고 기록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