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대 수재의 극단적 선택
2015-07-22 (수) 12:00:00
월넛크릭에서 스탠포드 대학 재학생이 과거 연인관계였던 여자 친구를 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께 월넛크릭 노스 홈스테드 동네의 한 주택에서 총성이 들려 주민들이 911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샌디에고 주립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 클래어 오턴(19)과 라파엣 거주 스탠포드대 엔지니어학과 재학생 스캇 버티스(21)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사 관계자는 사망한 두 사람은 과거 데이트를 하던 연인관계로, 지난해 샌디에고 주립대에 입학한 오턴이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왔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집에 있던 오턴이 누군가가 정문을 두드리자 나갔다가 총에 맞았으며, 총을 쏜 전 남자친구는 총구를 돌려 자살했다고 사건 정황을 설명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