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와 재즈의 만남 ‘송영주 재즈 쿼텟’공연
2015-07-22 (수)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사진)가 자신의 재즈 밴드 ‘송영주 재즈 쿼텟’을 이끌고 오는 25일 오후 7시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버겐퍼포밍아트센터(이하 버겐 팩)내 드랩킨 카바레 라운지(Drapkin Cabaret & Lounge)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 양현욱(색소폰), 김다슬(베이스), 임주찬(드럼)과 함께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재즈 찬송가 앨범(Jazz Meets Hymns) 1집과 2집의 다양한 곡들을 선사한다.
송영주는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연주를 전공한 후 맨하탄 음대에서 재즈 연주 석사학위를 받았다. 백석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에 출강했고 현재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8년과 2010년 리더스폴 선정 올해의 연주상(피아노 부문)과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 음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 좌석은 40개로 한정돼 있다.
▲장소: 30 North Van Brunt Street, Englewood, NJ ▲티켓 문의: jrhee@bergenpac.org / 201-503-8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