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교기도센터(Prassion)가 다음 달 15일 올네이션스교회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Arise 2015’ 기도 컨퍼런스를 연다.
‘부모와 자녀들의 영적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는 이슬람권에서 사역하고 있는 제임스 차 선교사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청소년 담당 오준 목사. 모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며 샤론 송 선교사와 양경욱 목사가 인도하는 합심 기도, 청소년과 가정, 세계 선교를 주제로 한 3개의 동영상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프래션 설립자인 이원상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과 교회는 가장 중요한 두 기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지금 가정 질서가 파괴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법으로 알고 믿도록 가르치고, 부모가 먼저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래션은 10월12일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서 워싱턴 지역 내 교회들이 모두 초청되는 연합기도 모임에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다민족도 포함되는 큰 기도 집회를 연다는 구상도 하고 있다.
현재 프래션은 워싱턴과 미국을 위해 24시간 기도의 횃불을 밝히는 기도센터, 선교사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이용할 건물 마련을 추진 중이다.
정기 기도회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 저녁 7시에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열린다.
프래션 회원 가입은 전화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문의 (703)844-0355
info@prassion.org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