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위안부 위한 아리랑 변주곡 초연

2015-07-21 (화)
크게 작게

▶ LIC 서머뮤직 페스티발, 29일 첼시 맨션

매년 여름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학장 김민선)와 낫소 카운티가 공동 주최하는 ‘서머 뮤직 페스티발’이 이달 29일 오후 7시 첼시 맨션(34 Muttontown Lane. East Norwich)에서 열린다.

김민선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학장이 음악감독을 맡은 이 음악회는 특별히 한국에서 방문한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아리랑 변주곡을 피아노, 플룻, 첼로의 연주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블래디머 디요, 성악가 랜디 브룩스 등의 음악인들이 함께한다. 음악회는 무료이며 공연 전 와인과 치즈가 제공된다. ▲문의: 516-625-3475 <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