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가톨릭 교계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5 청년 성령대회’가 이달 25일과 26일 뉴저지에서 개최된다.

앞서 18일과 19일 양일간 뉴저지 펠리시안 칼리지에서 미동북부 성령은사 쇄신 봉사자 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미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가톨릭 연합행사인 ‘미동북부 성령대회’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 청년 성령대회는 이와는 별도로 18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것이다.

주말을 이용해 열리는 이 대회는 찬양과 증거 및 말씀과 치유의 시간으로 구성되며 모든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와 다른 종교를 가진 한인 누구나 참석해 열리는 성대한 축제의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청년 성령대회는 뉴저지 로다이 소재 이매큘레이트 컨셉션 고교(258 S. Main St.)에서 첫날인 2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째 날인 26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www.cunae.org/conference)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일인당 50달러이고 당일 현장 등록은 55달러다. ▲전자우편 문의: info@cunae.org 또는 schoi6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