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주말 롱아일랜드서 사고 잇달아

2015-07-20 (월)
크게 작게

▶ 신부들러리 4명 교통사고 사망. 5세여아 익사

신부 들러리 4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5세 여자아이가 수영장에 빠져 숨지는 등 주말동안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뉴욕주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30분께 롱아일랜드 커치호그 루트 48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가 리무진의 측면을 들이박으면서 당시 리무진에 탑승해 있던 신부 들러리 8명 중 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SUV 운전자는 사건발생 직후 현장을 도주했으나 하루만인 19일 체포됐으며 음주운전 혐의로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이날 오후 7시30분께 롱아일랜드 아이슬립에서는 5세 여자어린이가 집 마당 풀장에 빠져 의식을 잃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조진우 기자> A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