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김재권 총회장 일행 도산동상 헌화
미주총련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헌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빗 곽 인랜드한인회장, 폴 송 사무총장, 김재권 총회장, 주용 특별보좌관, 이동섭 전 동부한인회장, 김영희 한인회 이사, 박건우 제60지구 주 하원의원 출마자.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제26대 김재권 총회장이 지난 7일 7명의 임원들과 함께 리버사이드 시민광장에 자리하고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을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총회장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권 총회장은 “리버사이드는 1900년대 초 우리의 한인 이민 선구자들께서 최초의 한인회를 설립하고 미주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했던 곳으로 미주한인 공동체의 메카”이라며 “이곳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솔선수범의 지도력이 살아 있는 곳으로 제26대 미주한인 총연합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미주 총연이 추구할 가치와 실천방안에 대한 초심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이렇게 도산 동상을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총회장은 또 “무엇보다도 동포사회의 화합과 갈등 치유를 위하여 인사는 만사라는 원칙으로 조직을 재정비 강화할 생각이다”며 “내년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 행사는 미국회 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으로치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미주 한인 위상재고와 권익보호는 차세대의 정계진출이 최선책으로 이를 위하여 당선 가능성 있는 선출직 후보를 발굴,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랜드한인회 데이빗 곽 회장은 “112년 전 리버사이드에서 최초의 한인회를 설립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과 같은 인랜드 지역의 인물 중에서 미주한인 사회에 좋은 영향을 남기고 차세대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는 분들의 삶과 정신을 후세에 알리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랜드한인회의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도산기념사업회(홍명기 총회장) 측은 도산 동상의 의의 및 건립과정과 함께 한인 2세를 포함한 이 지역 각급 학생들에 대한 리버사이드 개척사 및 정직과 근면의 도산정신 교육현장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앞으로 추진할 도산 동상 재단장 사업과 도산기념관 확보에 대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