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적신 여름비

2015-07-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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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못한 강수량으로 가뭄달래

▶ 베이지역 주말 선선하고 습한날씨

여름을 맞아 건기에 들어선 북가주에 기대하지 않았던 비가 내리며 메마른 땅을 적셔주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주초부터 흐리고 구름낀 날씨가 계속 돼 오다 7일부터 간헐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가 3일째 이어져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세미티등 일부 고지대는 한여름에 눈이 내리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차량통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우기였던 지난 1월 역사상 최저치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겨울 가뭄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던 것과는 반대로 지난달에 이어 또 한차례 비가 오며 부족한 물 양을 채우는 동시에 무더위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10일 오전까지 베이 전 지역 평균에 평균 0.05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낮에는 맑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흐리고 약한 비가 오는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해안가는 60도 중,후반까지 온도가 내려가며 내륙지방역시 70도 중반의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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