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상어공격 90% 감소

2015-07-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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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대 비해, 스탠포드 조사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수영이나 서핑을 즐기다가 상어에 물릴 확률이 1950년대에 비해 뚝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스탠포드 대학의 프란시스코 페레티 연구원이 10일 발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1950년대에 비해 바다에서 수영하는 인구가 늘었지만 상어의 공격을 받는 횟수는 당시에 비해 90%나 감소했다.

그는 가주 해안에서 지난 60년 간 상어에 공격을 당한 피해 횟수를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페리티 연구원은 상어의 먹잇감인 바다사자와 바다코끼리의 감소가 주요원인이라며 이에 따른 상어의 개체수 감소도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우스 캐롤라이나에서는 최근 상어가 수영객을 공격하는 사례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가주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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