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항만 인력증원
2015-07-10 (금) 12:00:00
오랜 노사분규로 화물수송 하역작업에 큰 차질을 빚었던 오클랜드항만측이 9일 400명의 부두노동자를 증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주를 시작으로 바로 투입되는 새 인력은 9월까지 충원돼 그동안 밀려있던 화물적체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항만측은 인력증원으로 화물처리속도가 빨라지고 베이지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운반선박과 유람선 화물량 등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태평양선주협회(PMA) 존 드리스콜 디렉터는 "부두노동자 충원으로 항만운영이 정상궤도로 올라설 것"이라고 밝혔다.
선주협회와 서부항만노조(ILWU)는 지난달 노동인력 증원, 기존 노동자 교육훈련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항만측은 더이상 증원계획은 없다면서 화물 및 선박 지연은 7월말경 풀릴 것이라고 답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