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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엄단비 ‘주피터 심포니’ 협연

2015-07-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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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엄단비(사진)가 13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69가 소재 그리스도와 성스데반 성공회 교회(christ & st stephen’s episcopal church)에서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와 협연한다.

엄단비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의 등용문으로 권위있는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등과 아스트랄 콩쿠르 1등을 비롯 국제 대회에서 다수 수상한 차세대 바이올리니TM트다.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와 필라델피아 킴멜센터 등 유명 연주홀과 말보로, 라비냐, 카라무어 축제 등 미국 내 유명 여름음악축제 무대에서 연주했다.

엄단비는 10살에 명문 커티스 음대에 들어갔고 졸업 후 인디애나 대학에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주피터심포니 실내악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티켓가격은 25달러, 17달러, 10달러. ▲장소: 120 West 69th Street, New York, 212-79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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