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열차 화재로 3명이 부상당하는 등 사고가 일어나 큰 교통혼잡을 겪었다.
9일 오전 4시38분경 콜리시움과 프룻베일 바트역 사이에서 프리몬트-리치몬드행 열차에 화재가 발생해 아침 출근길에 나선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레이크메릿, 프룻베일, 콜리시움, 샌리앤드로 바트역이 철로복구로 일시 폐쇄됐으나 이날 오전 9시경 운행이 재개됐다.
짐 앨리슨 바트 대변인은 “바트열차 외부에서 전기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고열차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연기로 바트열차가 가득차서 죽는 줄 알았다”면서 “바트열차 운전자가 사람들을 잘 진정시켰다”고 말했다.
또다른 승객은 “프룻베일 근방에서 열차가 급정차하고 열차가 연기에 휩싸이자 탈출하려는 무리들로 대혼잡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3명이 호흡곤란과 손에 부상을 입었다고 오클랜드 소방국이 밝혔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