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청권 시장개척단 북가주 방문

2015-07-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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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개막하는 세미콘웨스트 2015 관람

▶ 지난해 참여한 케이에스비 6천만불 계약체결

오는 14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전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 행사인 ‘세미콘웨스트 2015’와 ‘인터솔라 노쓰 아메리카 2015’가 개막되는 가운데 미국시장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본국 시장개척단이 북가주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 참관하는 시장개척단은 케이에스비(주) 박종복 대표를 단장으로 반도체 장비 및 LED, 자동차 부품소재사 등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 지역 8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시장개척단은 세키콘웨스트와 인터솔라 참관을 한 후 15일에는 한화큐셀USA 이구영 법인장이 미국 태양광시장 현황 및 영업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는 오후4시부터 코트라 SV무역관에서 재미한인반도체협회(KASA) 한동협 회장을 포함한 미국 내 기업인들과 시장개척단 참여사들간의 네트워킹과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진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 단장인 박종복 대표의 케이에스비사는 이번 방문기간 중 LA에 소재한 The Ernest Lighting Group(TELG)와 5년간 6백만 달러에 달하는 공급계약을 맺는 계약을 체결키로 되어 있다.

계약을 체결하는 TELG사는 웰스파고 은행 및 각 지점들에 장착되어져 있는 Metal Halid Lamp를 LED 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맺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박종복 대표는 이와 관련 이메일을 통해 "지난해 미국시장개척단으로 참여, 바이어를 만나 올해 공급계약을 맺게 됐다"면서 "순차적으로 판매량을 늘려 5년 후부터는 매년 6천만 달러 상당의 LED전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어 "미국측 바이어와 일을 하면서 미국이 정말로 까다롭고 어려운 시장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맺게 되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사들이 튼튼한 기술력과 신뢰가 뒷받침 된 중소기업들이기에 미국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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