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꿈 심어주는 뜻 깊은 골프대회

2015-07-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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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동부식품상협회 16일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 올해 21년째 행사… 200여명에 장학금 지급

차세대 꿈 심어주는 뜻 깊은 골프대회

김한식(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 회장, 스티브 유 재무, 황승룡 준비위원장, 박재현 이사장이 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꿈나무들의 교육과 희망을 위해힘 모아요”

LA 동부식품상협회(회장 김한식·이사장 박재현)는 오는 16일 오전 위티어에 있는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1509 S. Workman Mill Rd.)에서 ‘제21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대회장 임용·준비위원장 황승룡)를 개최한다.

김한식 회장은 “동부식품상협회는 지난 20여년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정성을 모아 차세대를 위해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며 “올해에도 그동안 동부 식품상협회를 아껴주신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동부식품상협회를 통해서 초창기 장학금을 받은 한인학생들이 미 주류사회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며 “매년 마련하는 작은 정성이 한인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동부식품상협회는 지난 20여년간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한인 학생들에게 500~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미국의 경제사정에 따라서 10~20명 가량의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왔다. 식품상협회 측은 그동안 학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금액은 20여만달러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동부식품상협회에서 마련하는 올해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주요 스폰서는 ‘밀러라잇’ 맥주를 판매하는 ‘클래식’사이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비는 회원 50달러, 비회원 100달러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황승룡 준비위원장(626)330-1115로 하면 된다.

한편 LA 동부식품상협회는 남가주에 있는 한인식품상협회들 중 규모가 큰 협회 중의 하나로 회원업소는 200여개에 달한다. 이 협회는 다이아몬드바, 월넛, 하시엔다하이츠, 포모나 등을 비롯해 동부 지역에서 리커, 마켓을 운영하는 한인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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