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공연예술페스티벌 개막

2015-07-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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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심포니 이그나스 장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외 협연

7월 5일부터 27일까지 빅 아일랜드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하와이 공연예술페스티벌(Hawaii Performing Arts Festival)의 현악 프로그램에 하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맡고 있는 이그나스 장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협연할 예정으로 발표됐다.

2011년 이그나스 장 악장의 주도로 출범한 HPAF는 음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특별 마스터 클래스를 지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HPAF는 각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거장들이 성악과 현악, 피아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차세대 음악가들을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에 해마다 개최하고 있고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이들이 선보이는 주옥 같은 명곡들이 공연을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의 백미가 될 이그나스 장 악장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의 협연은 23일 저녁 7시30분 오아후 소재의 호놀룰루 미술관 - 도리스 듀크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티켓 예매는 인터넷 웹사이트 http://goo.gl/5Dt9yQ 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일반은 25달러, 노인과 학생은 15달러이다.

자세한 정보는 하와이 공연예술페스티벌 공식 인터넷사이트 http://www.hawaiiperformingartsfestival.org 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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