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의 ‘2015 전국 지도자 훈련’이 9월24일부터 27일까지 테네시 내시빌의 스카릿 베네트 센터에서 열린다.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NNKUMW·National Network of Korean American United Methodist Women)가 한인 여선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해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 주제는 ‘선교하는 여성들’이다.

참가 자격은 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원이며 선착순 13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이외 고등학교 이상의 미연합감리교회(UMC) 소속 여학생 20명도 선착순 참가 대상이다.

전국 지도자 훈련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매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전국연합회는 올해 프로그램에 엄마와 딸이 함께 참가할 것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등록비는 숙식과 프로그램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해 일인당 300달러이며 여고생 참가자는 무료다. 등록비의 50%는 지도자 훈련 과정이 끝난 뒤 환불 받거나 여선교회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지도력이 탁월한 40세 미만 여성에 선정되면 200달러까지 환불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안내와 참가 신청서는 웹사이트(www.nnkumw.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914-473-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