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광섬유 케이블 훼손 FBI 공개수사 나서

2015-07-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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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지역에서 광섬유 케이블이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연방수사국(FBI)가 직접 팔을 걷고 공개수사에 나서면서 주민들에게 사건과 관련한 정보제공의 도움을 요청했다.

1일 FBI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북가주 지역에서 11차례에 걸친 광섬유 케이블에 대한 훼손이 자행됐으며 가장 최근에 발생한 이 같은 사건은 새크라멘토와 록킨 인근에서 발생, 고객들이 케이블과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다.


FBI는 광섬유 케이블 훼손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한 해 동안 버클리와 프리몬트, 월넛 크릭, 알라모 등지였으며 이번에 발생한 새크라멘토와 록킨 인근 광섬유 케이블 훼손사건 이전에 발생한 것은 지난 6월9일 오후 1시38분에 월넛 크릭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여러 개의 법 집행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BI는 이와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는 주민들에게 415-553-7400으로 연락줄 것을 당부했다. 이 번호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통화는 비밀이 보장된다.

한편 FBI는 이번 사건이 지난 2013년 4월에 발생한 11건의 PG&E 메트칼프역 파괴사건과는 연결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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