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연현주 작가 첫 개인전

2015-07-01 (수)
크게 작게

▶ 5일까지 나비뮤지엄오브디아트

창을 소재로 작업해온 연현주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5일까지 뉴저지 티넥 소재 나비뮤지엄오브디아트에서 열리고 있다.

연 작가는 성신여대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도미 후 뉴욕 스튜던트 아트 리그에서 공부를 이어나갔고,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참가한 바 있고, 비전갤러리, 갤러리 스퀘어 등에서 여러 차례 그룹전과 2인전, LA와 뉴욕에서의 4인전을 통해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4 KIAF초대작가로 참여해 한국의 콜렉터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첫 개인전 ‘장을 그리다‘ 전시회를 통해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도 하고 창안세상을 들여다보기도 하는 작가의 다양한 감정을 점점 더 구체화하고 더욱 명료하고 심플하게 표현기법을 정리해나간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그의 창이 있는 추상은 반복되는 일상이 있는 곳이며, 소소한 삶이 그대로 숨 쉬는 작품이다.

▲장소: 1775 Windsor Rd. Teaneck, NJ, www.nabimuseumoftheart.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