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로 결혼했지만 행복합니다”
2015-06-29 (월) 12:00:00
47세에 늦깎이로 결혼한 어네스트 리(Ernest Lee) 미 l 육군 대령과 임마누엘 강(35) 신부가 28일 월넛크릭 게이트 웨이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결혼 축하 리셉션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베이지역 올드 타이머 이현덕, 이종희씨의 장남인 어네스트 리는 하노이의 주월 미국대사관 수석무관으로 근무중 선교사로 나와있던 임마누엘 강씨를 교회에서 만나 결혼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현덕씨(82)는 “큰 아들이 결혼하게 되어 이제 언제 세상을 떠나도 여한이 없다”면서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 집례로 열린 리셉션에는 2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어네스트 리 대령은 월남 대사관 근무를 마치고 2주후부터는 마닐라 소재 주 필리핀 미국 대사관에서 무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