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직지 워크숍

2015-06-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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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 홍보’ 우리들에게 맡기세요"

한국어교육재단 청소년 직지 워크숍

직지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인쇄한 인쇄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어교육재단>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KYAC, 디렉터 신선경)이 지난 22일부터 4일간에 걸친 직지 워크숍을 가졌다.한국어교육재단 강의실에서 가진 이번 워크숍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문화유산인 직지에 대한 기본 교유고가 함께 직지 홍보 방법 토론, 직지 홍보 프로젝트 등이 이뤄졌다.

미국 직지홍보대사이기도 한 구은희 이사장이 첫날 ‘직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직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줬으며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또한 23일에는 재단 위재국 이사의 직지 복원 시연에 이어서 학생들이 직접 직지 복원 체험을 주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직지 복원 체험은 한국어교육재단이 청주시로부터 기증받은 직지복원판을 이용해서 직지의 마지막 장을 인쇄해 보는 실질적인 체험도 가졌다.

이번 직지 워크숍을 통해서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직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워크숍을 마친 후에도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직지를 홍보하고 금속활자본에 관한 왜곡된 내용이 포함된 웹사이트에 수정 요청을 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팔로알토 건 하이스쿨 11학년 한재준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지의 가치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앞으로 미국 친구들에게 직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8월 22일에 그동안의 직지 홍보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청주시장으로부터 직지홍보위원 위촉장을 받게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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