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총격사건 용의자 추적위해 몽타주 배포하고 현상금 내걸어
2015-06-23 (화) 12:00:00
오클랜드 경찰국이 배포한 아야나 도밍게즈 총격사건 범인 몽타주<사진 오클랜드 경찰국>
한 해가 넘도록 잡히지 않는 10대 소녀 총격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오클랜드 경찰국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22일 경찰국에 따르면 작년 7월 오클랜드 프룻데일 인근 웬디스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차량내 주문을 위해 줄을 서 있던 아야나 도밍게즈(당시 18세)와 그의 남자친구를 총격 살해한 뒤 달아난 용의자의 행방을 좇기 위해 현상금을 내걸고 범인의 몽타주를 배포했다.
당초 무차별 저격으로 추청됐던 도밍게즈 총격 사건이 검사 결과 1명 이상이 연루됐으며 계획적일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더욱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당시 용의자가 타고 있던 2013년~2015년식 검은색 포드 에스케이트 SUV차량 또한 수사대상에 올려놓고 정밀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당시 총격소리를 듣거나 몽타주와 유사한 인물을 목격한 증인들을 찾고 있으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최대 5,000달러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고전화는 오클랜드 경찰국 (510)238-3821 또는 (510)777-8572로 하면 된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