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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 작가 초대전 개막

2015-06-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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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 작가 초대전 개막

20일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한 황란(왼쪽에서 세 번째) 작가와 관계자들. <사진제공=황란 스튜디오>

뉴욕의 중견 설치작가 황란씨의 초대전이 매사추세츠 현대 미술관인 매스 모카(MASS MoCA)에서 20일 개막했다.

‘묶이지 않은(Untethered)’을 주제로 2017년 5월30일까지 약 2년간 열리는 이 전시에서 황 작가는 벽에 설치한 실로 만든 새를 비롯해 단추와 플렉시글래스를 이용해 만든 6마리의 봉황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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