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올해 범죄 18% 증가
2015-06-22 (월) 12:00:00
한인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부에나팍시의 올해 1~5월 범죄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에나팍 경찰국이 최근 발표한 범죄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5개월 동안 발생한 범죄건수는 1,101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934건과 비교해 18% 늘었다. 폭력과 재산관련 범죄 모두가 증가했다.
폭력범죄는 지난해 1~5월 74건이 발생한 것에 반해 올해 같은 시기 96건 발생해 30% 늘어났다.
특히 강간 및 강간 시도는 올해 5월까지 7건이 발생해 지난해 4건과 비교해 무려 75%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또한 가중폭행은 지난해 40건에서 올해 54건으로 35% 증가했고 강도는 지난해 29건에서 올해 35건으로 35% 증가했다. 반면 올해 5월까지는 살인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재산관련 범죄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했다. 올해 1~5월 일어난 절도죄는 740건으로 지난해 585건과 비교해 26% 증가했고 자동차 절도는 지난해 114건에서 올해 133건으로 17% 증가했다. 하지만 강도범죄는 유일하게 감소했다. 작년 1~5월 강도범죄는 161건 일어났지만 올해는 132건으로 29건 줄었다.
한편 부에나팍 경찰국은 범죄예방을 위해 ‘네이버후드 워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후드 워치 프로그램’은 법집행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만들어지는 하나의 범죄예방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