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불자들의 신행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의 ‘2015 미주 전법 순례 뉴욕방문 법회’가 이달 28일 뉴욕 일원 한인 사찰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28일 오전 11시 뉴욕대관음사(주지 청호 스님)에서는 마가 스님이, 같은 시간 뉴욕불광선원(주지 휘광 스님)에서는 지원 스님이, 같은 날 정오 뉴욕원각사(주지 지광 스님)에서는 원산 스님이 각각 법회를 이끈다.
마가 스님은 마곡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는 사단법인 자비명상 대표로 서울 구로구 미타정사 주지이자 전 중앙대 겸임교수를 지낸 바 있다. 저서로는 ‘내안에서 찾는 붓다, 내마음 바라보기 등이 있다.
지원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장으로 제9대, 14대, 15대 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원산 스님은 전 통도사 주지로 현재 통도사 자비원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울산 불교방송 운영위원장과 불교방송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미주전법 순례단에는 이외에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이자 국제전법단 사무처장인 정범 스님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전법지원팀장 겸 한국외국어 대학교 정보기록학과 외래교수인 은담(박성수) 등이 동행한다. 뉴욕 방문 법회는 미동부해외특별교구 뉴욕불광선원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이 후원한다.
▲문의: 뉴욕대관음사(917-285-2327), 불광선원(845-665-2964), 뉴욕원각사(845-497-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