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어바인 메디칼센터 직원 환자기록 불법 열람 밝혀져

2015-06-2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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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 메디칼센터 직원들이 환자 4,859명의 의료기록을 불법적으로 열람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8일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환자들의 의료기록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들이 2011년 6월 2015년 3월까지 환자들의 의료 개인정보를 업무와 관련 없이 조회·열람했다”고 밝혔다.

OC 레지스터지에 따르면 환자들의 의료기록을 열람한 직원들은 환자의 이름, 생일, 키, 몸무게, 의료기록 번호, 집 주소, 병명, 검사 및 검사결과, 약물 등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어떻게 했는지 불분명하다.


존 머레이 UC어바인 메디칼센터 대변인은 “외부 전문가가 의료 개인정보를 열람한 직원들의 하드 드라이브와 이메일을 분석해 본 결과 이 의료기록들을 다운로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외부로 유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는 소셜시큐리티 번호, 운전면허증, 국가 ID카드 번호, 신용카드 또는 데빗카드와 관련된 정보를 접근하거나 외부로 유출한 정황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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