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폭죽 만들다 폭발로 부상
2015-06-19 (금) 12:00:00
페이필드에서 수제 폭죽을 제작하던 남성이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17일 페어필드 경찰에 따르면 1700블록 캐틀린 드라이브에 위치한 자신의 집 주차장에서 독립기념일에 사용할 폭죽을 만들던 앤써니 스튜어트가 화약을 섞는 과정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스튜어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혹시나 모를 2차 폭발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주변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으며 이에 거주민들이 미 적십자가 지원하는 쉘터에서 밤을 지새우는 불편함을 겪었다.
한편 산타클라라 카운티등 북가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사유지에서의 승인받지 않은 불꽃놀이에 대해 높은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