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빅딜/ 맨하탄 778 파크 애비뉴 유닛 2,850만 달러 매매
2015-06-20 (토)
맨하탄 파크 애비뉴 소재 벽돌 건물(778 Park Avenue)의 한 유닛이 2,850만 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액수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이 건물 15층에 위치한 유닛은 ABC 방송국의 스포츠 및 뉴스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룬 알레지가 소유한 바 있으며 크리는 4,5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야외 테라스가 3개나 있으며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월 관리비는 1만4,300달러이다.
이 유닛은 바이킹 글로벌 인베스터 헤지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다니엘 선드하임와 그의 부인 브렛 선드하임이 매입했다.선드하임 부부는 지난 2011년에 같은 건물의 16층 유닛을 2,10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